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와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사)가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대와 미주성결교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신대측에선 황덕형 총장과 조기연 부총장, 최동규 총무처장, 조성호 학생처장, 하도균 교역처장, 신승범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고, 미주성결교회를 대표해선 미주총회 제40회 총회장 김용배 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정보교류 △장학금, 기숙사 편의시설 제공 △기타 협력 및 상호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김용배 목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주성결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에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황 총장은 “미주성결교회와 협약식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양국을 다니며 다양한 견문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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