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사단 군선교위원회는 나라와 부대를 위한 신년구국기도회를 드리고, 나라의 안정과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을 기원했다.

56사단 군선교위원회는 나라와 부대를 위한 신년구국기도회를 지난 7일 드리고, 나라의 안정과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을 기원했다.

▲ 설교하는 정진성 목사.

이 기도회는 신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장병들과 함께, 나라의 안정과 건강한 병영생활을 하나님께 간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위원회 관계자들과 장병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한 군선교 공로가 큰 노문호 목사에게 감사장, 김희복 목사와 강형화 목사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도회는 56사단 군종참모인 안성섭 목사의 사회로 이동락 목사의 기도, 정진성 목사의 설교, 김희복 목사(나라와 군부대를 위하여)와 김형석 목사(56사단과 사단장을 위하여)의 특별기도, 노문호 목사의 전하는 말, 강형화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정진성 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 진리는 예수 안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에게서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해야 한다. 새해를 맞아 우리는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으로 태어나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일하는 주의 종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군선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 기도하고 있는 정진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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