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교회 주관으로 매월 개최하는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제105차로 최장수 세미나로 자리를 잡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문제선 목사)는 제105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지난 23일 예루살렘교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요한계시록의 열쇠의 비밀을 통한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제선 목사.

이 세미나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운동을 향한 성서에 담긴 뜻을 밝혀, 영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정화와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동총회는 제105차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의 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장수 요한계시록 세미나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 세미나 강사인 문제선 목사는 “2020 경자년 새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향한 교회의 소망을 성서에서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과 기쁨, 자존감과 꿈이 없으면, 하나님의 은총인 복음을 모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나사로가 살아났듯이,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명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소망을 상실했을 때, 민족은 희망이 없었다. 하지만 꿈과 소망을 가진 예언자들이 나타나 예언활동을 통해 민족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고 소망과 꿈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106차 세미나를 2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에서 갖는 것을 비롯하여 대전 2월 11일(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춘천 12일(춘천예루살렘교회), 대구 12일(대구에루살렘교회), 부산 13일(부울경교회), 광주 18일(김대중컨벤션센터), 전주 19일 (전주예살렘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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