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37회 일곱 번째 나라사랑구국기도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총회 주관으로 드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는 제37회 일곱 번째 나라사랑국국기도회를 지난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총회(총회장=박남수 목사)에서 드리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대한민국을 간구했다.

‘빛이 있으라’란 주제로 드린 이 기도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거룩함의 회복과 하나됨을 위해서 기도하고,정치•경제•사회•종교•외교 등 어디하나 성한 곳이 없는 국가와 민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인사와 축도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총회 박남수 총회장

개혁선교총회 총회장인 박남수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 매우 곤궁에 처해 있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한국교회와 우리사회는 진영싸움으로 인해 분열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와 국민들은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서야 한다. 지금이야 말로 한 뜻,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 할 때이다”면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오늘의 교회적, 국가적 상황서, 한국교회의 거룩함 회복, 하나됨,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위해 구국기도회를 갖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장총 임원과 개혁선교총회 임원들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박선진 목사의 기도, 유귀순 목사의 특송, 김수읍 목사의 설교, 박남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1부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황연식 목사의 사회와 양은화 목사의 기도, 강동규 목사의 광고로 구국기도회의 시간을 가졌다.

▲ 설교와 구국기도회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동연합회 대표회장인 김수읍 목사는 ‘빛이 있으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어렵다고 말한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국민 모두가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승리하는 삶이다.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고 믿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거룩함과 하나됨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되지를 못해 정부나, 사회적인 활동에서 밀려나 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는 하나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인 복음을 외쳐야 한다. 또한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우리를 전쟁터로 보냈다”고 하나의 한국교회와 국민통합을 외쳤다.

▲ 미스바구국기도회 예배를 인도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총회 부총회장겸, 총무 강동규 목사
▲ 2부 미스바구국기도회를 인도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무 황연식 목사

이 기도회에 참석한 한장총 회원과 개혁선교총회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과 정책에 대한 하나의 목소리, 믿음의 행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도록 △하나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정치권에서 좋은 법을 만들도록(경천애인), 평안한 국가와 국민 되도록(국태민안), 경제 활성화와 강력한 국방(부국강병) △민족복음화, 복음통일, 세계복음화의 기수가 되도록 한 맘, 한 뜻으로 기도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