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가 생활방역 후 3주째를 맞아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가동해 현장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을 보여 왔던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생활방역 전환 후 3번째를 맞는 24일 주일예배에도 성도들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해 현장예배에 참석하도록 이끌었다.

교회측은 이날 예배는 물론 주일학교 등 성도들과 학생들이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신분 등을 확인해 물샐틈없는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더불어 고위험군(고령자•임산부•만성질환자 등)에 속하는 성도들이나, 회사 동료 등 주변에 진단검사 중인 해당자가 있는 경우, 해외 입국자 가운데 자가 격리 중인 성도들은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참여토록 했다.

이밖에도 △예배당 출입 시 방역과 관련한 안내위원들의 지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부탁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본당 출입 인원에 제한이 있어 부속실로 안내될 수 있으며,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입장하며 △새가족이나 방문자, QR코드가 없는 사람은 예배참석자 카드를 작성하고, 예배당으로 입장하도록 하는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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