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은 지부장 간담회를 갖고, 해외 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부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해 마스크 및 방역 용품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지부 설립에 적극 앞장선다.

세기총은 지부장 간담회를 지난 25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세기총 10만장 마스크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7월 초순부터 지부를 중심으로 우선 각 2000매씩 마스크를 보내기로 했다. 또한 지부설립에 총력을 다하고, 8-9월까지 추천 받은 지부장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500여개의 지부를 선정•설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기도회’ 등의 해외 일정이 전면 중단된 때를 맞아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올 하반기에는 지부장 임명식 및 워크숍을 유럽에서 개최키로 했다.

▲ 세기총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기도회’ 등의 해외 일정이 전면 중단된 때를 맞아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날 지부장 간담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진행으로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기도와 참석자 소개, 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인사말과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환영의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를 비롯해,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 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인도네시아지부장 안태룡, 김효은 선교사, 필리핀지부장 임흥재, 박영순 선교사, 미얀마지부장 김균배 선교사, 콜롬비아지부장 김선훈, 김현주 선교사, 몽골지부장 김동근 장로, 장은혜 선교사, 조은별 간사, 멕시코지부장 정득수 선교사, 캄보디아지부장 서병도, 유현신 선교사,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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