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와 성서배경, 기독교 고전을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 유재덕 교수가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2』를 출간했다.

 이 책은 150여 가지 자료를 토대로 막연하게 이해되었던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충분히 검증된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성경시대의 문화와 풍습도 담겨있다. 이를 통해 퍼즐 조각처럼 뒤섞인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와 풍습과 사회와 가정생활 등 본래 모습을 확인하고 바탕에 깔린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8년여 동안 직접 성경 속 지역 등을 찾아가 보고, 찍고, 연구했다.
 
구성은 ∆성경시대에는 가정생활을 어떻게 했을까 ∆성경시대의 교육은 어땠을까 ∆성경시대에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했을까 ∆성경시대에는 여가를 어떻게 즐겼을까 ∆성경시대에는 손님을 어떻게 맞았을까 ∆성경시대에는 어떻게 여행했을까 ∆성경시대 농부의 한해살이는 어땠을까 등 총 7가지의 큰 제 목으로 되어있다.
 
유재덕 지음/ 344페이지/ 값 16,000/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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