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코로나 극복 ‘사랑 나눔 뷰티서비스’를 지난 27일 마포구 대흥동 (사)해돋는 마을 엘드림노인대학 강당에서 실시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 지쳐있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뷰티서비스’는 최 에스더 회장(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과 이희아 교수(신한대)가 맡아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헌일 WBH 이사장과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자원봉사자 대표 등이 함께 했으며, 백명진 대흥동장과 박정원 사회복지팀장도 참석해 대흥동을 중심으로 어렵고 소외된 독거어르신에게 뷰티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해 의미를 더했다.

최 에스더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뷰티서비스를 다시 시작해 소외된 어르신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장헌일 이사장은 “뷰티서비스와 함께 어르신께 밥퍼 대신 대체식을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승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WBH)는 서울역 노숙자와 쪽방촌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전문 뷰티서비스 기관이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산업체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승인 지정기부금 단체로, 행정안전부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후원 및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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