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2번째 마지원 목사, 장헌일 목사, 이연우 위원장, 백명진 동장, 최재환 회장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는 서울시 마포구(유동근 청장) 대흥동주민자치센터(백명진 동장)와 주민자치위원회(이연우 위원장)와 함께 ‘2020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지난 2일 대흥동센터에서 갖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동협의회 목회자와 주민자치위원, 동직원들이 연합해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공동체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백명진 동장은 축사를 통해 “교동협의회 목사님들께서 평소 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연우 자치위원장은 “교동협의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면서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흥교동협 회장인 장헌일 목사는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우리지역 목회자들이 매월 모여 동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첫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통해 성탄의 빛이 기쁨과 사랑이 되어 동민은 물론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간구했다.

한편 이날 ‘2020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동협의회 소속 그루터기교회(장성연 목사), 대흥교회(이영섭 목사), 신촌예배당(김준희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 새롬교회(마지원 목사), 우리교회(김연태 목사), 아름다운교회(이규 목사), 제자길교회(강성득 목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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