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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목사] 욕심은 큰 것을 잃은다
김승자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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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9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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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승 자 목사

 주자의 근사록에는 "<욕심>이 있으면, 참된 강(强)함은 없는 것이다. 사람이란? <욕심>이 있게 되면 반드시 그 <욕심>에 끌려서 자기의 지조 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는 말이 있다.

야고보서 1장 14-15절네는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 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옛날 뛰어난 용맹과 지략으로 나라의 영토를 끝없이 넓혀 나가는 위대한 왕이 있었다. 어느 날 이 왕(王)이 지배하는 영토를 탐낸 이웃 나라가 군대를 이끌고 침략해 왔다. 하지만, 왕은 이웃 나라의 침략을 물리치고, 오히려 침략국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왕을 따르는 병사들은 거침없이 적국으로 진군했다. 드디어 적국의 수도가 코앞에 다가왔다.

그런데 적국의 수도를 향해 가면, 갈수록 병사들의 발걸음에는 힘이 없어지고 있었다. 왕이 조사해보니 병사들은 전투를 치르면서, 적국의 마을에서 노획한 전리품들을 잔뜩 짊어지고 있었다.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서 조금만 걸어도 금방 지쳐 버리는 것이었다. 왕은 장작을 모아 커다란 불을 지펴놓고 병사들에게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까지, 노획한 전리품을 이 불 속에 던져라. 그렇지 않으면 엄벌에 처하겠다.”

병사들은 속으로는 불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왕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전리품들을 모두 불에 태웠다. 그렇게 몸이 가벼워진 병사들은 적국의 수도를 공격하여 정복(征服)하고 말았다. 그리고 적국의 보물창고를 열어본 병사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불에 태워버린 전리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보물들이 가득 차 있었다. 보물을 보며 왕이 말했다.

“이 보물은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워준 너희 것이다. 그러나 과거 작은 것에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면 절대(絶對)로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 제아무리 작은 <욕심>이라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커다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작은 <욕심> 을 버릴 수 있으면 커다란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다. 작은 <욕심>의 훼방을 떨쳐버리지 않고서는 큰 것을 얻을 수 없다. 눈 앞에 있는 것에 급급하면, 금화를 잡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작은 <욕심>에 얽매이게 되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는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야고보서 1장 14-15절의 말씀은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 때문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성서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욕심 때문에 죄를 범하고, 이웃을 사랑 할 줄 모른다. 예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죄인이며, 욕심이 과한 사람이다. 욕심이 과한 사람은 큰 것을 도모 할 수 없다. 항상 작은 것에 얽매이면 큰 것을 놓쳐버린다.

햇빛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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