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이 발의에 ‘평등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한국교회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개신교 복음 단체인 복음한국이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해’ 로고송을 내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곡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하는 온 국민들이 이 로고송을 벨소리 및 컬러링으로 등록하고, 집회를 비롯해 1인 시위 때 더욱 효과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됐다.

이와 관련 복음한국 한 관계자는 “이 곡의 주제는 곡안에 언급되고 있으며 가정과 사회와 교육과 여성 인권 등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침으로써 실제로 영국과 캐나다와 미국의 일부 지역에 통과되면서 한 해에 발생한 트랜스젠더 수가 25배 정도로 급증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평등법’, 즉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비판하기 위함”이라며, “이러한 법이 한국교회를 탄압하는 등의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억압하고, MtF(남성->여성) 트랜스젠더 등을 제외한 진짜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며, 감수성이 풍부하며 백지 같은 대부분의 유치원생들과 유아들로 하여금 동성애 세뇌교육을 시키며, 심지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한 37개국 중 하나로서 출산율이 0.98로 최하위로 떨어진 대한민국에 안 그래도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더 크게 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에 이러한 법이 통과되면 거의 모든 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제로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선진국에서 누려야 할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실제로 억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지난해부터 나타나 통과 직전 가운데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즉 ‘평등법’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비판하기 위해 로고송을 제작하면서, 정말로 대한민국이 이러한 법의 문제점이 해외 사례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온전히 깨달았다”며, “알면서 제정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범하지 않기를, 그리고 어떠한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고 무조건 법으로만 만들어서 전부 다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도덕적인 관점과 윤리적인 시각으로 이 차별금지법을 지혜롭게 비판하는 시각을 가짐으로써 대한민국의 일반인에 해당하는 불특정 다수가 소수자들로 하여금 도리어 일방적으로 역차별당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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