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길 목사
권성길 목사

인간은 살아가면서, 지인들에게 충고 할 때가 있다. 충고는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것은 충고가 남에게 상처도 주고, 이익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에게 충고할 경우, 먼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한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말해 주고, 그 다음에 단점을 고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면 충고를 받아드리는 자가 상처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리고 되도록 부더러운 말씨를 써야 하고, 지겹게 말을 늘어놓아서도 안 된다. 물론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도 안 된다. 정당한 충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자신의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새새움교회 담임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