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 참석자한 주요 인사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 참석자한 주요 인사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지난 4일 목포하당제일교회(담임목사 이명운)에서 드리고, 초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에 이어 2대 대표회장으로 이명운 목사(목포하당제일교회)를 위촉했다,

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진만 목사(전남 상임회장)의 사회로 이점태 목사(전남 사회대책위원장)의 대표기도와 고종진 목사(전남 서기)의 성경봉독,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우리의 지도자(출애굽기 18: 21-23)’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설교를 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김상복 목사는 우리 시대에는 좋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울 것을 권면하면서 능력 있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진실한 지도자 동역할 줄 아는 사람 판단력이 있는 사람 등이 좋은 지도자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우리 학교와 교회, 도시, 국가와 세계를 움직이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백동조 목사(전남 초대 대표회장)와 박영종 장로(전남 상임회장)에게 공로패를, 2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에게는 위촉패를 각각 전달하고, 이명운 목사가 취임사를, 전용태 장로가 격려사를 목포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김종식 목포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성시화운동 기를 흔들고 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성시화운동 기를 흔들고 있다.

2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22개 시군마다 전도운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회를 부흥시키고, 파괴된 생명질서를 회복시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저출산을 극복할 것이다. 또한 동성애 동성혼을 옹호하고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49년 김준곤 목사님께서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하시면서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 복음화 된 도시를 꿈꾸면서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여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었다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사역과 함께 법제와 환경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남자와 여자 외에 제3의 성을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에 관한 법률안 그리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2020-2021년 사역을 보고했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복음전도와 사회책임 사역을 동시에 감당하는 사역이라며,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미자립교회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유럽의 13개 국가와 미국, 일본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보냈다. CCC 24개국 선교사 78가정과 한국CCC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38개 국가 선교사들에게는 현지인들에게 나눠줄 유명 의류 브랜드 3억 원 상당의 언더웨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또 지난해 21대 국회의원선거에는 여야 정당에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해 답변을 받아 언론에 발표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름다운 선거 협업사업에 KBS 19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어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무분별한 낙태 금지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운동, 중독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 생명존중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캠페인, 저출산 극복운동, 한동대와 함께 교회대안학교 설립 추진 등의 사역을 전개해왔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 사역에 전력하겠다며 성시화운동 구호를 힘차게 외쳤고, 박성일 목사(전남 사무총장)의 알림사항, 이형삼 목사(전남 고문)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상임고문 김상열 장로(목포), 김상옥 장로, 이형삼 목사, 박석봉 목사, 박세훈 목사, 최신기 목사(목포), 조의환 목사(목포), 이극래 목사, 서판식 목사 명예대표회장 백동조 목사(초대 대표회장)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 상임회장 김성천 목사, 윤태현 목사, 김진만 목사, 김용희 목사, 현해식 목사, 이선행 목사, 김관송 목사, 김용대 목사, 신현파 목사, 이승필 장로, 박영종 장로, 강태국 장로, 송태후 장로, 공동회장 김경윤 목사(목포) , 김수현 목사(보성 득량), 김명석 목사(구례 제일), 이신현 목사, 윤건상 목사(해남 어란), 이신현 목사(고흥 대흥), 박계홍 장로(목포사랑의), 천길호 장로(목포 새제일) 사무총장 박성일 목사, 서기 고종진 목사 회계 신호성 장로 등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회대책위원장 이점태 목사, 찬양사역위원장 문칠성 목사, 기도사역위원장(민들레기도팀) 최선희 전도훈련원장 정인섭 목사(목포CCC) 다음세대위원장 이정준 목사 청년대학생위원장 김한수 목사(순천CCC), 문화선교위원장 문교부 목사, 홍보위원장 곽종철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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