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름수련회와 성경학교마저 축소되며 다음세대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다음세대들의 소중한 예배가 끊어지지 않도록 ‘TV여름성경학교를 특별 편성해 섬긴다.

이번 ‘TV여름성경학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고신, 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육국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특히 각 교단 교육국의 말씀, 공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춰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앞서 726일부터 29일까지는 예장 합동, 예장 고신의 미취학 영유아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82일부터 5일까지는 기감, 예장 백석, 기성의 초등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홈스쿨 전문 교육기관인 처음교육의 하뚱바이블과 유대인 영어교육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LCW영어교육연구소의 ‘RTA’ 등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CTS예스토리도 이번 ‘TV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CTS의 다음세대 마스코트인 예삐와 크리스천 크리에이터 케이가 함께 한국교회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예스토리는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전하며 건강한 신앙계승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CTS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인 성경학교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TV여름성경학교를 계기로 급변하는 시대에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신앙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TV여름성경학교의 콘텐츠는 딜라이브 플러스에 정식 론칭돼 IPTV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CTS의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TV성경학교를 검색하면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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