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진리수도노회 제105회 임시노회가 지난 21일 83개 교회 중, 49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이미 노회를 탈퇴한 이모 목사 등 7명의 제명을 결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진리수도노회 제105회 임시노회가 지난 21일 83개 교회 중, 49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이미 노회를 탈퇴한 이모 목사 등 7명의 제명을 결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진리수도노회(노회장=조성훈 목사) 105회 임시노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시 낙원교회(담임=공병철 목사)에서 83개 교회 중, 49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이미 노회를 탈퇴한 이모 목사 등 7명의 제명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동노회는 지난달 26일 노회사무실에서 통합임원회를 갖고, 노회회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은 7명에 대해 제명을 결의하고, 임시노회에서 박성준 목사의 동의와 신정희 목사의 제창, 노회장 조성훈 목사가 가부를 물어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된 7명은 이미 노회를 탈퇴한 1, 나머지 6명은 노회의 행사 및 월례회 등에 불참하고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등 회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제명결정이다. 특히 A목사는 노회 밖의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협화음을 자아내는 등 노회의 품위를 실추시키고, 김득섭 목사의 진정서와 총회 임원의 항의에 따라 제명을 결정했다.

한편 개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기 조영식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박종남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송순자 목사의 성경봉독, 창조관 관장 허광재 목사의 설교, 조성훈 목사의 성찬집례, 공병철 목사의 축사, 진리수도노회(신정희 목사), 진리수도노회와 목회자(송남옥 목사), 세계선교(전신옥 목사) 등을 위하여 특별기도, 조성훈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허광재 목사는 현대교회의 문제점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는 무지와 오류로 인해 성서에서 이탈한 위정자들이 끝없이 양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었던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비난을 당하고 있다면서, “교회가 잃어버린 빛과 소금의 맛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 복음의 순수성과 교회의 순결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조성훈 목사 서기=조영식 목사 회록서기=전신옥 목사 회계=박정애 목사 부회계=안변숙 목사 봉사부장=박성준 목사 수도시찰장=송남옥 목사 동서시찰장=신정희 목사.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