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는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취임 및 신상철 목사 이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는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취임 및 신상철 목사 이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는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취임 및 신상철 목사 이임 감사예배를 지난 22일 광명동굴에서 드리고,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 한민족의 화해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동 협의회는 분단된 조국을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평화적인 민족통일, 한반도의 복음화, 남북한 민족의 화해와 동질성 회복,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창립됐다. 동 협의회는 경기도 안산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각 100명을 선정,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의 주춧돌을 놓고, 3,100명이 모이는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파주에서 드릴 계획이다.

또한 동 협의회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무드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동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평화통일, 국민화합과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결의문은 분단 71년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2021한반도의 위기 평화통일 국민화합 선포식 및 한반도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교회가 순교적 소임과 역할 기원, 코로나19 재앙과 혼돈의 시대, 민족의 소망인 복음통일의 길이 열리는 분단 71년의 정점에서 한민족, 한국가로 하나 될 것을 기대, 성경적 진리와 역사적 시선으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민족의 슬픈 역사는 누구든지 상황논리로 정죄할 수 없으며, 오직 복음통일만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이 결의문은 남과 북이 단절된 채 진영논리의 충돌로 인한 상처와 치유를 위한 기도회는 때가 차매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민족의 염원인 복음통일의 새 지평을 열 것을 확신한다는 결의내용도 담았다.

이날 예배는 김영신 목사의 사회로 김정택 목사의 기도, 설상문 목사의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의 고래사냥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전하라 목사), 한국교회 하나됨(최바울 목사), 북한구원과 세계열방(고영자 목사)을 위해서 특별기도, 이희경 권사의 동굴의 울음소리란 제목의 시낭송,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드리고, 이어서 이평찬 목사의 사회로 축하행사를 가졌다.

축하행사는 배진구 목사의 인사, 박승원 사장의 환영사, 신상철 목사의 이임사, 양기대 의원과 임오경 의원의 축사, 피종진 목사와 차종택 총재의 격려사, 유근식 의원의 결의문 낭독, 김영신 목사의 내빈 소개, 김남식 목사의 비전축복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공동식사와 광명동굴 탐사에 들어갔다.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나라와 국민들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있다. 특히 분단 71년이 되었어도 한반도는 남과 북이 하나 되지 못하고, 갈등의 관계, 전쟁의 위험 속에 있다. 이 때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의 기도운운동이 절실하다면서, “한반도중앙협의회의 기도운동은 한반도의 평화, 남북한 민족의 화해, 복음통일에 맞춰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기도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한반도복음화를 위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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