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 군경선교위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예성 군경선교위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강원도 102기갑부대(대위 장한영 목사 시무)를 방문, 2021년 사랑의 온차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태진 군경선교부장과 공재영 군경선교위원장이 참석했고, 총회본부에서는 이강춘 총무, 허상범 선교국장, 장종용 목사, 그리고 군종목사단에서는 중령 김광식 목사와 중위 김수진 목사가 각각 함께 했다.

올해 성금은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를 비롯해, 수원중앙교회(공재영 목사),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창신교회(이종복 목사), 창원남산교회(김재구 목사), 포근한교회(장종용 목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매년 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후원교단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온차 전달은 겨울철 전후방에서 추위에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군선교 사역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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