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2022년 신년감사예배가 25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려져,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총회 발전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신년감사예배는 회계 태준호 장로의 기도와 서기 정신길 목사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의 특송,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호랑이를 위하여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가 3년째 이어지면서 다들 지쳐 힘들어하고, 한국교회도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임인년을 맞아 어떤 역경과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호랑이처럼, 우리도 이 시대에 숨은 한 마리의 호랑이가 되어 푸른 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또 우리가 기도의 호랑이, 사명의 호랑이, 헌신의 호랑이가 되어야 한다, “가슴 속의 푸른 산에 호랑이 한 마리 키우는 일생 청춘의 사명자들이 되자. 특히 전국호남협의회가 호랑이가 되자고 강권했다.

이어 실무회장 안창현 목사와 실무회장 윤희원 목사, 실무회장 전요섭 목사, 부서기 서현수 목사, 실무회장 이기봉 목사, 상임회장 강대호 장로, 중부호남장로회 명예회장 원태윤 장로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전국호남협의회 세계선교와 GMS 총회발전 코로나극복과 한국교회 연합 국가와 민족 기독신문사와 총신대를 위해 특별기도한 뒤, 실무회장 김용대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2부 축하 및 하례회는 상임총무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한기승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고문 민찬기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를 비롯해 총신총동창회장 배만석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장재덕 목사, 중부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 광주전남협의회 대표회장 정태영 목사, 전북지역 교회협의회 대표회장 유웅상 목사, 전국충청협의회 대표회장 신재국 목사,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권재호 목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임성철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가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실무회장 이형만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한 후, 총회임원 상비부장 당선자들에게 축하패 등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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