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마술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 우촌초 어린이들.
이준형 마술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 우촌초 어린이들.

우촌초등학교(직무대리 김봉석 교장)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4마술사 이준형 초청 AI 마술쇼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배양은 물론, 순수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우촌 아이들에게 어린이들은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인권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마술쇼를 통해 즐거운 문화공연의 경험을 갖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술을 선보이는 이준형 마술사.
아이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술을 선보이는 이준형 마술사.

이준형 마술사는 창의력 마술이란 주제로 우촌초 전교생에게 실황과 온라인 중계로 마술쇼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으며, 무대는 아이들과의 소통'에 초점에 맞춰 홀로그램 마술, AI 기기를 이용한 마술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아이들은 AI를 통한 카드 추리 마술, 3D 프린트 마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마술공연이 끝난 후에는 이준형 마술사가 직접 여러 학급을 돌며, 아이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아이들과 소통에 나섰다. 아이들도 자발적으로 마술사에게 손 편지를 쓰며 공연 이후에도 즐거움을 이어나갔고, 이준형 마술사도 손수 마술 카드에 사인해주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준형 마술사와 직접 마술 시범에 나선 어린이.
이준형 마술사와 직접 마술 시범에 나선 어린이.

이준형 마술사는 우촌초 학생들이 공연을 신나게 즐겨줘 함께 즐길 수 있었고, 나 역시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창의력으로 세상을 바꿀 우촌의 인재를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이에 우촌초등학교 김봉석 교장(직무대리)아이들에게 AI 마술쇼를 보여줌으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즐거움까지 선사해준 공연이었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촌 어린이들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융합적 사고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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