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성경요약』, 『말씀으로 돌아본 천국 - 천로여정』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열방을품은교회(담임=조용모 목사, 최온유=선교목사)에서 드려졌다.

이 자리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문서 선교의 시작을 세계에 선포하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올리는 자리였다.

김정팔 목사의 찬양인도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최온유 목사의 사회로 경기서노회 증경노회장 최상석 목사의 기도, 생명나무교회 이진희 목사의 특송, 조용모 목사의 ‘믿음 안에 삶(고후 13:5)’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조용모 목사는 “우리는 지금 유기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이고, 축복받은 백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며, “믿음의 삶,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한다. 우리는 그 십자가로 인해 죄를 벗고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조 목사는 믿음 안에 삶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그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고정관념을 파괴해야 한다. 예수님 마음으로 순종해야 한다”면서,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르다.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번 품에 들어온 자녀를 버리지 않는다. 본인들이 떠나는 것이지 아버지께서는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성경의 말씀으로 시작해서 성경 말씀으로 끝내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행된 문서선교 선포 예식에서는 오봉교회 강성희 목사가 특송으로 무대를 빛내고, 태웅식품 회장 장준웅 장로가 축사를, 샤론교회 최규명 목사(한국교회역사박물관 관장)가 권면을 각각 했다. 더불어 장기태 목사와 114목동회의 멋들어진 악기연주로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미소를 선물하고, 사랑나눔교회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준웅 장로는 “장애의 몸으로 오랜 기간 원불교를 믿다가 법보를 받기 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하나님을 영접하고, 변화 된 조용모 목사의 삶에 감동을 받았다. 최온유 목사도 시각장애인 부군과 결혼해 섬기면서 예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존경스럽다”면서, “80평생 기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하나님의 종들과 함께 했지만, 조용모 목사와 최온유 목사와 같이 고난과 역경가운데 개인적 욕심과 야망 없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랑과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부디 이 책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만방에 등불처럼 번져나가길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최규명 목사도 “특별히 조 목사와 최 목사님이 보내주신 책을 보았다. 이 책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왜 소중한지 왜 영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너무 좋은 책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전진 또 전진하는 목사님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최온유 목사는 “조용모 목사를 윤리와 도덕에서 하나님의 믿게 하신 역사를 볼 때 분명히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항상 역동적으로 일하는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면서, “늘 부족하지만 기도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문서 선교를 통해 부활의 복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땅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길 바란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이 온 땅에 선포되길 바란다”고 간절히 소망했다.

한편 『알토란 성경요약』은 신·구약 성경 66권의 ‘개관과 중심 주제’ 그리고 1189장(구약 : 928장 + 신약 : 260장)의 각 핵심주제를 일몬 요연하게 정리해 성경 공부에 도움을 주도록 제작됐다. 『말씀으로 돌아본 천국 - 천로여정』은 불신자였던 저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어 성령이 인도 하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여정을 체험한대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