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 제36회 서북노회가 원주큰사랑교회애서 개회되어 노회장에 강명이 목사를 선출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뜻을 같이하는 교단들과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 제36회 서북노회가 원주큰사랑교회애서 개회되어 노회장에 강명이 목사를 선출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뜻을 같이하는 교단들과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 제36회 서북노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원주큰사랑교회애서 개회되어 노회장에 강명이 목사를 선출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뜻을 같이하는 교단들과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노회장 강명이 목사.
노회장 강명이 목사.

특별히 동 노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과 관련해서 국회와 민주당사 앞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한편, 이슬람세력의 국내 유입과 관련해서 포스터를 제작해 지교회에 배포키로 했다. 또한 신천지를 비롯하여 여호와의 증인, 전능신교(동방번개) 등 이단 사이비 종교로부터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미나 등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목회자와 목사후보생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교단의 선교 전초기지인 캄보디아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선교에 주력, 선교하는 노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노회 및 개교회의 해외교회 설립을 위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한국교회연합을 비롯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의 연합단체와 함께 하나의 한국교회를 향한 행진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노회장으로 선출된 강명이 목사는 노회와 지교회들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하나님나라운동을 멈출 수 없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나라운동을 계속 벌여 왔다. 노회원들을 격려하지 않을 수 없다. 위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교단이 모든 힘을 결집해서 지원해 온 동남아시아 선교를 노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선교하는 노회로 정착시키고,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해 이웃교회, 이웃교단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강명이 목사의 사회로 박요셉 목사의 기도, 최요셉 목사의 설교, 김은영 목사의 헌금기도, 김인순 목사의 격려사, 강재형 목사를 비롯한 김종선 총회장, 정복희 목사, 배명재 목사, 박준규 목사, 최홍영 목사의 축사, 김아브라함 목사의 광고, 박요한 목사의 축사로 드렸다. 성찬식은 박요한 목사 집례로 가졌다.

동 노회 임원은 노회장=강명이 목사 초대노회장=박요한 목사 증경노회장=최요셉 목사 박정화 목사, 전정순 목사, 신명기 목사, 허성자 목사, 권병오 목사, 주녹자 목사 부노회장=용화순 목사, 이빌립 목사, 김종이 장로 서기=박요셉 목사 부서기=김한영 목사 회록서기=김은영 목사 부회록서기=박재민 장로 회계=석명호 장로 부회계=박영태 장로 총무=김아브라함 목사 부총무=최영자 목사, 황선구 장로 협동총무=강정원 목사, 최정자 목사, 김종선 선교사 시취위원장=성인순 목사 사무국장=홍경화 목사 감사=김현숙 목사, 라세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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