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슬럼가·과부·방과 후교실 지원, 선교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은 인도의 남자 신학생들의 기숙사짓기 프로젝트.
​주님의 사랑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슬럼가·과부·방과 후교실 지원, 선교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은 인도의 남자 신학생들의 기숙사짓기 프로젝트.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대표=서사라 목사, 김보겸 선교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해외선교부가 6월 선교보고서를 본지에 보내 왔다. 동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인도 남자신학생 기숙사 프로젝트를 위해 1만불(한화 12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현지목회자의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2층 건물을 3층으로 증축, 남자신학생 8명을 수용하게 된다.

현재 이 건물의 1층은 고아와 목회자 숙소, 사무실 등, 2층은 기도실을 비롯한 예배실, 여자신학생 숙소가 들어서 있다. 증축 중인 3층은 남학생 기숙사로 4개의 방을 설계, 건축에 들어갔다. 또한 옥상에도 3개의 방을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1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두 번째 계획으로 방과 후 애프터스쿨의 성전 리모델링과 목사님 집짓기에 $2,500(3백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아래층은 목회자의 사택으로 사용했고, 또 여기에서 예배도 드려 왔다. 후원금으로 아래층을 리모델링하여 교회당으로 사용하고, 2층을 목회자 사택으로 꾸몄다. 교회당 리모델링으로 예배처소가 넓어졌다.

방과후 애프터스쿨의 한 선생님이자 목사인 Pastor Daljit 의 성전 리모델링과 집 짓기.
방과후 애프터스쿨의 한 선생님이자 목사인 Pastor Daljit 의 성전 리모델링과 집 짓기.

특별히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캄보디아 목회자 부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에서 생활하면서, 불교의 나라 국민들을 어떻게 전도할까 고민해 오다다, 시골의 남녀 청년들을 도시로 오게 하여 같이 먹고 살게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야간학교로 보내어 직장을 찾게 해 주는 전도방식을 사용, 전도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사회로 내어 보냈다. 그들은 완전히 그리스도인들로 변화되어 사회에 들어가 또 전도의 삶을 살고 있다. 현재는 10명의 학생들을 키우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주로 성경공부로 그리고 저녁에는 야간학교에 보내어 그들의 전공을 살려서 사회로 내어보내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학생들의 각 가정을 심방하여 가족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방과 후 교실의 한 장면.
방과 후 교실의 한 장면.

또한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현재 60개의 방과 후 교실에서 약 1,800명의 학생들이 길러지고 있다. 이들은 매일 40분 내지 한 시간 정도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우리가 2년 전에 시작할 때에는 약 2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예수를 믿었는데, 현재는 약 900명 이상이 예수를 믿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한국교회에 아이들이 자라서 전 인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놀라운 소식은 이들이 방과 후 교실에 나옴으로써 힌두교 배경의 부모들이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그 수는 한 방과 후 교실의 학생부모 30-60명에 이른다. 2,400명의 부모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

슬럼가 (천민지역)의 과부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면서 복음 전하는 프로젝트.
슬럼가 (천민지역)의 과부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면서 복음 전하는 프로젝트.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일어나면서, 이번에는 슬럼가(천민지역)의 과부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며, 사랑의 복음 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슬럼가 1에서부터 8까지 과부들을 조사하여 그들에게 식량을 매달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것 또한 예수를 믿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가난한 자들에게 식량도 공급하면서. 하나님의 참사랑 기쁜소식을 전했다.

슬럼가에 지원하는 식량들.
슬럼가에 지원하는 식량들.

이들은 천막에 살면서, 아이들이 3-5명까지 있는 과부들이다. 남자가 없어서 더 끼니를 잇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에 $1,300(15십만원)을 보내 약 130명 과부들의 가정을 도우기로 했다. 한마디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했다. 동 선교센터와 대신 해외선교부는 가난한 나라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로 물질로 도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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