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문희교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 새 내일의 하나님나라를 열어가고 있다.
점촌문희교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 새 내일의 하나님나라를 열어가고 있다.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를 열어가는 점촌문희교회(담임=김정부 목사, 교육목사=배타선 목사)가 최근 조인식·박상호 장로임직 및 권사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어르신들과 함께 새 내일을 열어갈 것을 선언했다.

이 교회는 문희노인대학을 개교,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서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 새 내일의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별히 이 교회는 교회 전체헌금의 10/1을 선교와 구제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4곳의 선교와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어르신들을 위한 교회로서의 선교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회 담임 김정부 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교는 한마디로 노 부부 목사에게 있어 행복이다. 어르신들을 섬기며,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준다는 것처럼 보람된 일은 없다. 문경에 정착하면서, 쉬지 않고, 교회와 사회, 그리고 가정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하나님나라의 실현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점촌 문희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회로 자리를 잡았다고 어르신들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설명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표어 아래 개교한 문희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들은 젊은이 못지않게 열정으로 현실에 적응하며, 사회 곳곳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김정부 목사는 말씀으로 노인들을 지도하며, 이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취미 활동을 비롯한 건강세미나, 한의사 등이 참여하는 질병치료, 말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이 교회는 조인식·박상호 장로임직과 이경화, 윤필조, 박보야, 이경림 등 4명의 권사취임으로 조직교회의 틀을 갖추었으며, 앞으로 선교하는 교회,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에 보다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임직예배는 김정부 목사의 사회로 박현석 목사의 기도, 정억수 목사의 성경봉독, 최규석 목사(예장 한영총회 증경총회장) 등으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임직식, 3부 축하행사를 가졌다.

축하행사는 신숭웅 목사와 박태원 목사의 축사, 이황희 목사의 권면, 정태진 장로와 조은옥 권사의 축가, 기념품 증정, 배타선 목사의 광고, 김성섭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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