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과)와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제77주년 8.15광복절기념 밥사랑 광복떡 나눔잔치’를 지난 17일 갖고,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이 불능한 독거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섬겼다.
이날 잔치에는 엘드림노인대학 독거 어르신들께 신한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자와 손녀의 역할을 통해 말벗이 되어주고, 밥퍼 봉사에 나섰다. 또 거동이 불능한 어르신분들에게는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과 밥퍼대체식을 전달했다.
더불어 장헌일 이사장을 비롯해, 최에스더 교수, 구훈 장로,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세진 영양사 등도 참석해 독거 어르신을 섬겼다.
이에 (사)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의 우울증 감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직접 만든 나의 솜씨 자랑 ‘나사랑부채’ 만들기를 비롯한 뷰티 등 소셜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삶에 용기를 갖고 사시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광복떡을 비롯한 따뜻한 밥사랑 잔치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헌일 이사장은 서울역 노숙형제들을 위해 신생명나무교회와 공동 밥퍼사역하는 서울역 다음교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