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총회 준비위원회는 한기총 임시총회와 정상화를 위한 특별금식기도회를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40일 동안 갖고, 한기총 정상화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빠른 임시총회 개최를 기원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총회 준비위원회는 한기총 임시총회와 정상화를 위한 특별금식기도회를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40일 동안 갖고, 한기총 정상화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빠른 임시총회 개최를 기원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총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이병순 목사, 공동대표위원장=지덕 목사, 이광선 목사,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이영훈 목사, 엄기호 목사,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임시총회와 정상화를 위한 특별금식기도회를 오는 19일부터 1028일까지 40일 동안 갖고, 한기총 정상화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빠른 임시총회 개최를 기원한다.

순서를 정해 릴레이로 갖는 이 금식기도회는 2년 동안 임원이 파송한 한기총 임시대표회장 체제를 마감하고, 빠른 시일 내 대표회장을 선출해, 한기총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드리게 됐다. 동 위원회는 기도회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 임시대표회장인 김현성 변호사에게 임시총회를 개최,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명예롭게 퇴진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의 입장문도 발표했다.

준비위원장 이병순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989년 창립된 이후 역대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 오늘 이 시점에서 한기총을 걱정하는 회원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교회 대표적인 보수연합단체로서, 그 위상을 되찾고, 임시총회를 하루빨리 열어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한기총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가입교단 소속 회원들이 뼈를 깎는 마음으로 기도하기 위해 40일 특별금식기도회를 준비했다면서,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임시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명예롭게 퇴진하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입장문에는 한기총 소속 각 교단이 1일 전체 금식기회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입장문에는 공동대표위원장 지덕 목사 등 8(증경대표회장)과 공동대표부위원장 이승렬 목사를 비롯하여 이강평 목사, 윤향기 목사, 오재조 목사, 명예위원장 김노아 목사, 김창주 목사, 김원남 목사, 상임위원장 황덕광 목사, 정학채 목사, 안이영 목사, 준비위원장 이병순 목사, 공동준비위원장 손덕·손흥열·표세철·이용운·류성춘·김명식·강기원·김홍기·최남복·김의웅·윤희선·배종원·조경행·허성인·유안근·맹균학·최충하·김중곤·최능력·이제희·안성호·임성호·신현옥·김동락·양승오·강대석·김영면·김상윤·이종영·서대천·정사무엘 목사, 진행위원장 윤덕남 목사, 운영위원장 강헌식 목사, 실무위원장 한정수 목사, 총무 김상진 목사, 서기 김윤수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금식기도회는 19일 이병순 목사를 시작으로 매일 릴레이로 드리며, 1028일 윤덕남 목사를 마지막으로 40일 금식기도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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