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측 제3회 총회가 지난 19일 은평제일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심하보 목사를 재선출하고, 교단 발전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측 제3회 총회가 지난 19일 은평제일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심하보 목사를 재선출하고, 교단 발전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측 제3회 총회가 지난 19일 은평제일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심하보 목사를 재선출하고, 교단 발전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앞으로 나가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신앙과 신학사상이 같은 교단과의 합동을 위한 합동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하여 헌법개정을 위한 헌법개정위원회 구성, 총회신학교 발전 및 신학교육 강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폐지, WCC 반대운동 전개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성일 목사의 사회로 조영호 목사의 기도, 심하보 목사의 설교, 노성수 목사의 광고, 심하보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심하보 목사는 앞으로 나가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면서, 지도자 모세에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셨다. 총회장인 저 역시 총회원들이 앞으로 나가게 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교회지도자인 총회원은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교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오늘 총회는 비록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 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부총회장=조영호 목사(도담교회) 서기=양태화 목사(복음교회) 회의록서기=김성일 목사(숭원성민교회) 부회록서기=장대수 목사(사랑의교회) 회계=김정석 목사(하늘채교회) 부회계=공수임 목사(열린성문교회) 총무 노성수 목사(목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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