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107회 총회가 지난 22일 안산소망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출 목사를 선출하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지도자의 사명을 다짐했다.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동총회는 나라와 민족과 통일(김온유 목사), 한국교회와 총회들과 지교회(이경호 목사), 신단신학교와 신학생(위경환 목사), 제107회 총회(김동원 목사)를 위해 특별기도하고, 하나님의 참사랑(복음)으로 하나되는 총회,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를 간구했다.

이날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출 목사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를 만들어 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총회원 모두가 인류를 구원하는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지성과 감성을 다스릴 수 있는 영성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성령이 임하면 성령이 충만한 지도자로 거듭 날 수 있고, 선한 싸움을 해 승리하는 바울과 같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인사했다.

예배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선영 목사의 사회로 전영우 목사의 기도, 서신정 목사의 성경봉독, 손원영 목사의 설교, 성종국 목사의 광고, 조용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영출 목사 △부총회장=김경은 목사, 김선영 목사, 신용건 목사 △서기=양기복 목사 △부서기=김중안 목사 △회록서기=안명희 목사 △부회록서기=김창균 목사 △회계=육명애 목사 △부회계=한인숙 목사 △총무=성종국 목사 △감사=류근상 목사, 이경오 목사, 김형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