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 창립 기념집회를 통해 성경에 기록된 구원의 때를 선포하고 있는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기독청 창립 기념집회를 통해 성경에 기록된 구원의 때를 선포하고 있는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성경과 상반된 기독교의 교리를 성경적인 기독교의 구원의 때와 성경적인 구원관으로 정립시키고자 설립된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청장 김노아 목사이하 기독청) 창립 기념집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려, 성경에 기록된 예수 성탄의 때와 성경적 구원의 때를 만 천하에 선포했다.

다채로운 1부 축하무대는 참가자들의 가슴을 은혜와 감동으로 적셨다.
다채로운 1부 축하무대는 참가자들의 가슴을 은혜와 감동으로 적셨다.

기독청을 소개하는 오프닝 동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집회 1부는 은혜와 축복이 홍수를 이룬 말 그대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하얀날개의 부드럽고 은혜로운 찬무를 필두로, 색소폰 연주가 심상종의 경쾌하고 신난 하나님의 나팔소리오 해피데이연주, CCM 가수 사라의 심금을 울리는 은혜찬양, 바리톤 박경종의 격조 높은 투우사의 노래’, 기독청 찬양단의 고품격 예수 사랑하심은승리는 내 것 일세찬양 등은 현장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성도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

여는 찬양을 하고 있는 기독청 찬양단.
여는 찬양을 하고 있는 기독청 찬양단.

이어 2부 시간은 성서총회 부총회장 조영구 목사의 기도와 기독청 연합성가대(지휘 정하윤 목사)의 찬양, 성서총회 총무 이성수 목사의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약력 소개, 성서총회 부총회장 신승도 목사의 성경봉독(2:21-24),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의 예수 성탄의 때 죽은 영혼 즉시 천국 가는가?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 우편 강도 그날 낙원 갔는가? 등을 주제로 한 말씀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말씀을 선포 중인 김노아 목사.
말씀을 선포 중인 김노아 목사.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는 먼저 예수 성탄의 때와 관련 예수 성탄 하신 때는 4월 중순경으로 성경에서 확인됐다, “예수 성탄 때는 성탄 하신 후 33일이 되는 결례의 날 제사할 때에 어린 반구 둘로 제사 드린 것이 결정적인 날로 피할 수 없는 예수 성탄 때라는 것을 성경에서 찾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진실 앞에서 AD 354년 리베리우스 교황 때에 정해진 예수 성탄 1225, 러시아 정교회의 16, 10월 설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됐다, “1700년 동안 지켜온 1225일 성탄절을 쉽게 바꿀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머지않아 언젠가는 성탄절을 한국 기독교가 예수 성탄하신 봄, 4월 중순경 꽃이 만발한 좋은 날에 예수 성탄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김 목사는 또 죽은 영혼이 즉시 천국으로 가는가에 대해서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 인간의 사후의 상태와 죽은자의 부활에 대해 그 영혼은 결코 죽거나 잠들지 않고 불멸의 실체로서 조물주인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간다고 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제32장에서도 의인들의 영혼들은 죽을 때에 온전히 거룩해져서 지극히 높은 하늘로 영접되어 빛과 영광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낯을 뵈오며 그들의 실체들의 온전한 구속을 기다린다고 했다, “그러나 성경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다르게 신약의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은 운명하는 즉시 자니라’(7:59~60)고 기록되어 있고,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죽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신다(살전 4:13~14)고 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성경과 다른 복음(1:8)이며 지금부터 378년 전 1644년에 불과 25명에 의해 작성된 영국교회와 스코틀랜드 교회의 공동 신앙 고백서라며, “우리는 성경의 전경인 66권의 말씀 안에서 신앙해야 하며, 성경 외에 다른 복음은 배제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십자가의 그 날 예수님의 우편 강도가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갔다는 교리에 대해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3일 동안 무덤 속에 계셨고, 우편 강도 또한 같은 날에 죽었으므로 예수님과 함께 무덤 속에 있었다. 무덤 속에 3일 동안 있었던 예수님과 우편 강도에 대해 십자가의 그 날 낙원에 갔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며, “십자가의 날에 예수님이 우편 강도와 함께 낙원에 갔다는 오늘날 기독교의 교리는 잘못된 교리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로써 십자가의 날 예수님의 우편 강도가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갔다고 하는 자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22:29) 성경과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서 이치에 맞지 않는 성경에 반하는 자들이라며, “예수님은 십자가의 날부터 승천하시기까지 43일 만에 하늘에 올리우심을 받은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날 낙원에 갔다는 것은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교리로 확인된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기독청장 김노아 목사.

기독청장 김 목사의 말씀 선포 후에는 CCM 가수 사라와 바리톤 박경종이 콜라보 무대를 통해 특별찬양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성경적인 구원관으로 기독교를 선도하는 기독청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오직 성경에 의한 구원관을 정립하도록 하나님의 진리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6411사단법인 세계기독교연합총회로 최초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312번길 56, 대표자 김노아)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해, 2021114일 허가를 받았다.

또한 기독청 돌비 화강석을 2020108일 계약(매수금액 1억원)했으며, 석비 화강석 간판 글씨는 죽봉 황성현 장로가 썼다. 화강암 자연석은 표석높이 6.5M, 표석폭(두께) 1.2M, 좌대높이 1.4M, 총 높이 7.9M(3층 건물높이), 전체무게 65톤에 이르며, 입석일은 2021219일이다.

기독청 석비 기념행사를 2021227일 가졌으며, 같은 해 619일 기독청 간판 입석 공개 표출 개막과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 창립예배를 드렸다. 올해 618일에는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 창립1주년 기념예배를 가진 바 있다.

전국 200여 교회를 바탕으로 대지 2만여평에 세워진 기독청은 서울과 양양간 고속도로를 낀 20분 거리로, 홍천 샛강의 수정 같은 맑은 물을 품고 있으며, 각종 숙박시설 및 휴양시설, 운동시설,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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