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참여해 예수님의 참사랑을 실천했다.

지구촌선교회는 지난 22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2년 제1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이재희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패를 전달했다. 동 복지회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본인의 꿈과 희망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면서, “관심과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재희 목사는 “예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이들과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면서, “지구촌선교회는 국내외선교현장에서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을 거치면서, 오늘 우리사회는 곤궁한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와 어르신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구촌선교회는 국내외 교회협력사업을 비롯해 미혼모·부, 한 부모 가정지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장학금 지원, 군복음화를 위한 국군장병선교, 교도소 후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전쟁과 기아로 고난당하는 세계민족을 향한 사랑실천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