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목사가 지난 5일 목회현장을 떠나면서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쿰란출판사 134)를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평생의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만을 끄집어내 편집한 설명서로, 국내교회와 해외교회의 전도용으로 크게 쓰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저자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하나님나라,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김충곤 목사.
김충곤 목사.

또한 천국과 지옥의 문턱에 있는 인간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사함을 받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필독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저자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내놓으면서,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행위에서 표준인 성경에 충실했다. 또 기독교의 가르침을 일목요연, 균형 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내용으로 원고지의 칸을 채웠다.

그래서 목회자와 교인들은 세상 사람과 이웃을 전도하기 위해서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내놓게 된 배경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선교현장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저자 역시 여기에 목적을 두고 집필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평생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 김충곤 목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지금까지 출판된 기독교 서적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나라(천국)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집필됐다. 더불어 전도용 책자가 이해하기 쉽게 집필된 것이 한국교회 140년의 역사 속에서 처음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저자는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 가 없을까? 내세란(죽음 후의 세계) 정말 있는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사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가? 악마 귀신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부활하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하는가? 등 오늘 교인들이 갖고 있는 의문을 다시 물으며, 도표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분명한 해답을 주고 있다. 그 해답은 김 목사의 저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기독교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텍스트라는 점을 전제한 저자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은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열심히 살고 착하게만 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이상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조차 싫어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만약 죽은 후에 가서 천국이 존재하고, 지옥이 있다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 아니냐고 묻고 있다.

4단계로 나누어 저술한 바로 알고 바로 믿자1단계 성경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2단계 죽음이란 무엇인가(내세관), 3단계 인류 비극의 원인, 4단계 대속의 은혜와 구원, 부활의 소망과 신앙생활의 즐거움으로 글을 맺는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 대해서 추천사를 쓴 호남신학대학교 황승룡 박사는 저자는 신앙적인 문제에 혹 의문이 생기면, 교수를 통해서든지, 또는 책을 통해서든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고 했다면서, “저자의 이 같은 지적 열정은 신앙의 열정으로 이어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모든 열과 성을 다함으로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쳤다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저자의 노력을 정리했다.

아울러 저자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선교사들이 전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영문판도 출판했다. 이 책을 대면하고 은혜를 받은 진주시내 한 영어학원의 원장은 한국 기독교선교 이래 처음 나온 책이며, 한국인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문으로 출판해 선교사들이 전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안한 것을 저자가 받아드렸다. 저자는 영어권의 문화를 잘 아는 홍익대학교 영문학과 ‘Knowing and Believing Correctly’ 교수에게 번역을 맡겨 출판했다 영문판 저서는 1차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소속 해외선교사들에게 보냈다.

저자(010-3592-3217)는 이러한 내용과 관련 전도현장 등 자신을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저자의 약력 및 경력은 다음과 같다.

· 197345일 김인수 목사에게 세례를 받음
· 1990215일 호남신학대학교 졸업
· 1991221일 장로회신학대학원 신대원 졸업
· 19917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목사고시 합격
· 1993415일 제74회 진주노회서 목사안수
· 1978년 진주노회 송곡교회 전도사 시무(10)
· 1987
년 진주노회 경천교회 설립시무 (현 천성교회)
· 1989
년 경남노회 사포교회 부임 시무 성전건축
· 1994년 진주노회 상리교회 부임시무
· 1997년 진주노회 경천교회 재부임 시무(현 천성교회)
· 1998
년 진주명성교회 개척, 진주노회 전입
· 2006년 진주기독교연합회 서기 역임
· 진주남노회 노회장 역임(130-131회기)

· 2022년 진주명성교회 원로목사 추대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