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선교회(대표=이재희 목사)는 캄보디아 각 지역에 교회와 학교를 지속으로 설립 및 건축, 캄보디아 등 동남아선교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동 선교회의 교육기관을 설립, 현지 사역자와 청년들의 전문인 양성, 이들이 사업장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캄보디아 및 동남아시아 선교의 극대화를 이루겠다는 목적을 두고, 교육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동 선교회는 기숙사를 건축, 학생들에게 비롯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 사역자, 의사 등은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현지에서 실현하고 있다. 동 선교회의 지원을 받은 현지인 사역자와 전문인들은 각 지역으로 흩어져 선교활동과 구호활동을 벌여, 지구촌선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선교, 구제의 목적을 실현, 캄보디아 복음화와 동남아시아 복음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금년도 동선교회는 박현옥 선교사를 통해 캄보디아에 쁘레이소 횃불교회와 우동빠리마꼬를 설립, 500여명의 어린이과 성도들을 교육하며 선교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쁘레이소 횃불교회와 우동빠리마꼬는 교육수준이 낮은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일반학교의 교육 외에도 영어, 중국어, 태권도, 악기,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 선교회는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예수님의 삶의 현장, 역사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고, 빈곤한 가정과 부모의 양육에서 벗어난 어린이들을 돌봐주고, 구제사업을 기반으로 선교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 우물을 파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현지인 또는 선교사의 요청이 있으면, 현지조사를 통해 지원한다. 또 이를 위한 네트워크도 조성했다. 동 선교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