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제54대 체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제54대 체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대표회장=이종선 목사, 총괄사업본부장=이길윤 목사)는 제54대 체1차 실행위원회를 지난 19일 인천 계양구 한샘교회(담임=이승현 목사)에서 갖고,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동 협의회는 대표회장 이·취임예배(125)를 비롯하여 3.1절예배 및 8.15예배, 회원수련회, 부부수양회(6월 첫주) 전교인연합수련회, 체육대회(1016)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하고, 성령 충만한 부흥사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박승주 목사의 사회로 이승현 목사의 기도, 유무한 목사의 성경봉독, 양명환 감독의 설교, 윤선병 목사의 헌금기도, 송일현 이사장과 이종선 대표회장의 인사, 양명환 감독과 엄기호 목사의 격려사·축사, 엄기호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설교하는 양명환 감독.
설교하는 양명환 감독.

양명환 감독은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한국기독교부흥운협의회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또한 동 협의회는 성부, 성자,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됐다. 그 결과 세계교회가 놀랄 정도로 한국교회는 크게 부흥했다면서, “오늘 한국교회도 잘못하면 유럽교회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유럽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한다. 죽어도, 살아도, 먹어도, 출세를 해도,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이사장 송일현 목사.
인사말을 전하는 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한기부는 분열되지 않고 54년을 왔다. 성령의 사람, 한기부에 속한 지체들은 질서를 지켜야 한다. 복음의 빛을 들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면서, “한기부 회원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고, 사도행전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인사했다.

격려사를 전하는 엄기호 목사.
격려사를 전하는 엄기호 목사.

엄기호 목사와 양명환 감독은 격려사·축사를 통해 부흥사협의회는 그리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부흥사들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면서,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부흥사가 되어야 한다. 세계선교와 부흥운동의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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