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12회기 총회가 개회되어 새회장에 윤영숙 목사(예장 총신)를 선출하고, 교단 총무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12회기 총회가 개회되어 새회장에 윤영숙 목사(예장 총신)를 선출하고, 교단 총무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12회기 총회가 지난 24일 기독교연합회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회되어 신임 회장에 윤영숙 목사(예장 총신)를 선출하고, 교단 총무 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

직전 회장 김고현 목사.
직전 회장 김고현 목사.

이 자리에서 동 협의회는 직전 회장 김고현 목사를 비롯하여 이영한 장로, 조준규 목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라사랑 자연캠페인을 비롯한 체육대회, 예산안 심의 등 모든 안건을 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했다. 또한 감사, 서기회계 등을 유인물대로 받았다.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신임 회장 윤영숙 목사.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신임 회장 윤영숙 목사.

새 회장 윤영숙 목사는 한교연 총무협의회 창립 목적에 따라 한교연 소속 교단의 총무 간의 상호 교류와 정보교류, 친목을 도모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 “하나의 한국교회를 위한 연합과 일치, 그리고 변화를 위해서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조준규 목사의 사회로 이영한 장로의 기도,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설교·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원종문 목사.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원종문 목사.

원종문 목사는 하나님은 행동 할 때 함께 하신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항상 즐거워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행동하지 않는 말씀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사마리아 땅끝까지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전해야 한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한교연 총무협 임원들 면모.
한교연 총무협 임원들 면모.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윤영숙 목사 부회장=강동규 목사, 표성철 목사, 맹상복 목사, 주문규 목사, 안충수 장로 서기=노성수 목사 부서기=이정태 목사 회계=신수교 목사 부회계=김성란 목사 부회록서기=신조화 목사 부회록서기=강해주 목사 감사=박만진 목사 고용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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