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앙개혁연구소 김완섭 목사가 집회의 개회설교를 부탁받고 준비한 내용을 엮어 내가 세례 요한이다를 출간했다.

처음에는 한 시간 가량의 설교 또는 강의를 위해 준비한 원고였지만 그 내용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긴요할 뿐만 아니라 핵심적이며 본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너 시간 강의할 분량의 원고를 작성하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에 대해 저자 김완섭 목사는 이 책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따라 출판된 책이라고 확신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 시대에 하나님의 마음의 본질을 일깨우는 일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은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책속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과 성도들에게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하면서 연구한 결과물이 담겨 있다.

세례 요한의 짧은 삶과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의 흐름과 방향을 알게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몸으로 살았던 위대한 스승이 바로 세례 요한이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게 눈을 열어서 하나님 마음의 본질과 우리 삶의 근본적인 방향을 깨달을 수 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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