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은급재단 9대 이사장에 민중기 목사(답십리교회)가 취임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이 25일 오전 총회본부에서 개최됐다.

부이사장 김원기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이사 김성은 목사의 대표기도, 상임이사 김준겸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삼상 3:19~21)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려졌다.

이어 이사 이상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6대 이사장 나세웅 목사의 이임기도, 8대 이사장 김부열 목사의 이임사, 성결신학원 전 이사장 김종현 목사의 취임기도,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의 권면,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와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 성결대 총동문회장 곽종원 목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은급재단 국장 김정규 목사의 광고, 7대 이사장 윤완용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은급재단 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민중기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예성 서울동지방회장과 성결대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답십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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