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제8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을 갖고, 사회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임을 확인했다.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제8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을 갖고, 사회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임을 확인했다.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최성균 장로)과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박희철 목사)은 제8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갖고, 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임을 확인했다.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은 한국사회복지의 큰 획을 긋고, 소천한 고 이윤구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을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 고 송엽 이윤구 박사는 다수의 행복과 복지를 지향하는 사회복지의 이념과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실현하는데, 교육 및 연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생전에 이웃과 가정, 동포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나눔을 실천, 민족의 미래를 위해 헌신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 이윤구 박사의 추모영상으로 시작했다. 예배는 박근형 부장의 사회로 서울 경복궁클럽의 축가, 박희철 목사의 권면 및 설교,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어서 가진 기념식 및 시상식은 최성균 이사장의 개회사, 김성이(전 보건복지부장관), 문창진 시인(전 보건복지부 차관)의 축시, 기념사 및 심사평, 수상자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사회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강조하는 박희철 목사.
사회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강조하는 박희철 목사.

사랑밭 이사장 박희철 목사는 권면 및 설교를 통해 현대사회는 가정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실버가 될 때까지 복지의 대상이다. 복지는 가난한 자, 과부, 고아를 도와주고, 돕는 것이다. 복지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이다면서, “복지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온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나를 통해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에게 행하신다고 설교했다.

수상자들.
수상자들.

수상자 맹현숙 실장(공생복지재단 대외협력실)1989년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사무원으로 시작해 아동후원 및 결연사업, 퇴소 후 서로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28년간 목포장애요양원 시설장으로 중증장애인 복지에 투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지역사회 복지계와 공유하여 복지의 신패러다임 이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복기 관장(하남시장애인복지관)1993년부터 29년 동안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전문적인 장애인 재활치료, 장애인일자리지원, 평생교육, 상담 및 사례관리, 하남시 최초 중증장애인 로봇재활사업 실시 등의 공로가 인장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대주 관장(강동어르신행복센터)은 힘겹게 살아가는 취약계층 가정지원, 외환위기가 불러온 실직자 기술지원을 연계한 사회복지사로 시작하여 지역자활센터 과장, 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재가노인지원센터장, 실버타운 원장, 오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장기기증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상 수상자 이청자 대표이사(한국재활재단)는 한국복지재단을 비롯한 삼육재활센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재활재단, 서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을 거치면서, 장애인 사회복지 발전과 장애인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희망트리의 이태주 회장과 안성희 고문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래복지경영 이사장인 최성균 장로는 미래복지경영은 송엽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사회복지의 미래를 새롭게 열기 위해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을 제정, 매년 사회복지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고 있다면서, “송엽 이윤구 박사는 예수님의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국내외 사회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연구하며, 후학을 길러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송엽 이윤구 박사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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