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교훈을 그대로 담아

6.25역사기억연대(대표=고정양 목사)6.25한국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지평리 전투와 용문산전투의 이야기를 사진과 만화, 이야기, 시 등으로 역은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펴냈다.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잊어져가는 6.25한국전쟁 동족상잔의 비극을 다시 상기시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이 땅의 젊은이들의 피흘림,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알지 못하는 한국 땅에서 죽음을 맞이한 UN군의 희생을 기르기 위해 제작되었다.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분명하게 6.25한국전도 역사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 아픔의 역사는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6.25한국전쟁은 가정이 아닌 현실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6.25한국전쟁은 세월이 흘러도 그 때의 피비린내 나는 동족간의 피의 교훈, 피의 역사로 잊을래야 잊지 못할 역사라고 교육하고 있다.

김철안 시인은 ‘6.25를 기리며란 제목의 시에서 세월 흐른 6.25/잊지 말자고 부르던/노래마저 가물거리고/풍요가 주는 마취제와 사살의 폭력 때문에/조국의 땅과 도시들은 몽롱하다//(중략)//망각이야 말로/생명의 손실이며 죽음이라는 교훈을 삼아/오래전에 훼손된 기억과/의식의 심층에 자리잡은/아프고 시린 추억들을 캐내어 수리하고/ 오늘의 조국을 희망으로 갈아입혀/세계로 세계로 펼쳐내자//그러나 잊지는 말자/잊으면 반복되는 역가를 추장하고/염원의 평화통일 만들어내자!”고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잊어져가는 6.25한국전쟁의 역사를 안타까워했다.

이 책은 과거는 흘러가지 않는다 6.25전쟁을 기리며() 불행한 역사는 잊으면 반드시 다시 찾아온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의 진실(만화) 전쟁영웅 랄크 몽클라르와 프랑스대대 지평리 전투로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용문산전투 등으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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