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는 주전 2369년 2월27일 노아방주 구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세계교회의 개혁과 변화에 기여할 것을 기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는 주전 2369년 2월27일 노아방주 구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세계교회의 개혁과 변화에 기여할 것을 기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김노아 목사)주전 2369227일 노아방주 구원의 날 기념식을 지난 27일 세계기독교총연 기독청에서 갖고, 세계교회의 개혁과 변화에 기여할 것을 기원했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예배와 2부 노아방주에 탑승한 각종 동물 하강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별히 동 총회는 노아의 방주와 관련된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날 발표된 자료는 성경의 기록을 기반해서 연구·발표했다는데 노아방주에 대한 새로운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는 노아의 사적에서 시작해 노아 방주의 날까지 성경말씀으로 재현해, 노아의 일생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김동엽 목사는 노아의 사적에 대해, 오영환 목사는 노아홍수 심판의 원인에 대해, 조우찬 목사는 노아홍수 이전시대의 상황에 대해, 신선녀 목사는 아담이후 노아까지의 연대에 대해, 김영준 목사는 노아홍수 심판일정에 대해, 강숙자 목사는 노아방주 구조에 대해, 모상금 목사는 노아방주를 짓는 기간에 대해, 조홍식 목사는 노아방주 구원의 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성경에는 노아방주 제작공정기간이 120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볼 때, 10년 정도 걸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것은 노아의 나이와 아들 야벳의 나이, 당시 시대적 상황이 철기시대로 날카로운 칼, 도끼, , 톱 등의 발명 등의 예를 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내놓은 자료집은 노아홍수의 원인을 범죄 하기 전 아담의 후손이 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생기를 받지 못한 수많은 여자들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취함으로 일부다처제의 가정을 꾸려서 세상이 타락하게 되었다면서, “노아의 가족은 타락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전파했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 외에는 어느 족속들도 노아와 노아가족이 전하는 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천지창조 후 전무후무한 홍수심판으로 세상이 멸망하게 됐다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자료집은 아담부터 노아까지 천년시대로 노아는 신정시대에 태어났다. 장수하는 축복을 받았다. 당시 평균수명은 912세이다. 노아는 500세에 첫 아들을 낳았다. 노아는 주전 2970년에 태어나 600세가 되던 해에 홍수의 심판이 났다. 지금부터 4389년 전에 노아홍수 심수 있었다면서, “홍수의 심판은 주전 2370217일에 일어났다. 노아는 일주일전에 홍수의 심판이 있을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통보받고, 가족들을 방주에 들이고, 이웃에게 방주에 들어갈 것을 외쳤다. 그러나 누구도 들어가지 않았다. 도리어 짐승들이 짝을 지어 스스로 방주에 승선했다고 적었다.

한편 이 자료집은 노아방주 구원의 날과 관련, “예수 재림 곧 인자의 때는 노아 때와 같다. 마지막 때에도 영적 노아 때의 자적을 알아야 말세를 대비할 수 있다면서, “종말의 때 노아와 같은 사명자를 통하여 말씀을 전파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의 가정, 노아의 가정이 방주를 지은은 자가 되고, 방주를 탄자가 되어 노아의 가족처럼 새 세상의 주인이 된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에 영생복락을 길이 누리는 주인이 된다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황성혼 목사의 총회약력, 노아홍수에서 노아방주 구원의 날까지의 성경적 기록 연구 발표, 정학채 목사와 윤덕남 목사의 축사, 신승도 목사의 대표기도, 전국연합성가대(지휘 정하윤 목사)영화롭도다찬양, 김종숙 목사의 성경봉독(마태복음 2435-39), 총회장 김노아 목사의 설교, 이성수 목사의 봉헌기도, 오관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설교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
설교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

김노아 목사는 노아 때와 같은 인자의 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27:1절에 그날에 여호와께서 뱀과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고, 23:33절에는 예수님이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 책망하셨다. 6:70절에 예수님이 가롯 유다를 마귀라고 하였으며, 1:12절에 거짓말하는 그레데인들을 악한 짐승이라 하였으니 그날은 심판하시는(1:15) 날임을 알 수 있다면서, “이런 심판의 그날에 대하여 오늘날 각 교회들은 그날은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니까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다. 성경에는 그날에 대하여 오직 아버지는 아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가 알려주시면, 그날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다 하였으니, 노아 때와 같이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성서로 돌아갈 때에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믿는 자들을 심판의 날에 구원하실 것이다고 설교했다.

축사하는 정학채 목사.
축사하는 정학채 목사.
축사하는 윤덕남 목사.
축사하는 윤덕남 목사.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는 1980년도에 설립돼 실로교회 창립, 1984년 실로등대교회로 개명, 1994년 새빛등대교회로 개명, 1996년 현 교회부지 매입, 2010년 세광중앙교회로 개명, 1987-1990년 부산새빛교회 등 전국 37개 도시에 여러 교회 설립, 중국, 독일, 뉴질랜드, 베트남, 우간다 등에 선교사 파송, 2014년 한기총 가입, 2016년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연합총회 대표 취임, 2019년 사단법인 지구촌 기독교 총연합회, 102개 단체 대표회장 취임, 2021년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 법인 허가를 받아 동년 619일 기독청 창립식을 가진 바 있다.

축도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
축도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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