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교회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지역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 김록이 목사.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교회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지역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 김록이 목사.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년을 넘기면서, 영적으로 메마른 교인들의 영성회복과 침체 및 마이너스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교회에게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한 운동이 실천사역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록이 목사는 실천사역연구원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지역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김록이 목사, 본부장=배정식 목사)를 창립하고, 전국 순회 집회에 들어갔다.

동 운동본부는 첫 번째 집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광진중앙교회(담임=지태동 목사)에서 연인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목회자의 풍성한 성령무장이, 교회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재확인 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했다.

대구집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5번의 전국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동 운동본부는 찾아오는 집회에서 찾아가는 집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역집회를 통하여 이름도, 빛도 없이 어렵게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지역교회를 격려하며,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창립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역복음화운동본부는 창립과 함께 대구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집회에 들어갔다.
지역복음화운동본부는 창립과 함께 대구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집회에 들어갔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지역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이자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인 김록이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성령 안에서 목회자들이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평가이다. 새벽·오전·오후·저녁, 화요일 새벽·오전·오후·저녁 총 9회 진행된 성회에는 현장에 매 집회 인원 수천 명, 유튜브를 통해서도 연인원 총 수만 명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김록이 목사는 보수적 지역인 대구에서, 그것도 보수적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의 교회 강단에서, 여목사로서 거침없이 말씀을 선포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적재충전의 도전을 줬다. 김 목사는 총 9회의 성회 중 무려 7회나 강단에 섰다. 김 목사는 자신의 엄청난 고난 체험과 극복 이야기를 생생하게 간증하며, 참석자들을 치유·회복·돌파·증가·형통으로 채워지는 영적 대각성 성령의 역사의 현장으로인도했다.

김 목사 그는 교회가 안 되는 곳에 지역복음화운동본부가 들어가 교회가 되게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집회를 이끌고 있다. 오늘 한국교회가 김록이 목사의 집회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교인들 역시 지난 2년 넘게 신종바이러스(코로나19)를 거치면서, 그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갈급했고, 신앙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김 목사가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집회, 대구집회 등서, 영적재무장과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마디로 교인들의 신앙이 침체되면, 교회도, 가정도, 국가도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 목사는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기도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풍성한 성령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상처 입은 사람을 치유하고, 내 안의 쓴 뿌리를 뽑아내야만 새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의 신앙은 최자실 목사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풍성한 성령의 소유를 강조하는 김 목사의 집회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목회자부인, 그리고 교인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가정과 교회, 민족을 가슴에 품고 뜨겁게 기도한다. 이 기도 속에는 가족과 교회,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배어 있다. 이렇게 은혜를 받은 목회자와 교인들은 현장으로 흩어져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전하며, 교회성장의 밑거름을 만든다.

동 분동본부 본부장인 배정식 목사는 지역복음화운동본부는 실천사역연구원에서 훈련받은 2.500명이 중심에 있다. 이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전위대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교회를 살리는 전차부대이다면서, “지역복음화협의회 지역집회는 한마디로 김록이 목사의 이름으로 열린다. 앞으로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연대해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지역복음화운동본부가 해야 할 일을 설명했다.

한편 지역복음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 이후 무기력해지고 제단이 무너진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기 위해, 올해 5회에 걸쳐 지역복음화전도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에 대구에서 그 시작을 알렸고, 4월에는 전주로 예정돼 있다. 이 집회에는 전국의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구성원들이 모여 각 지역의 리더를 세우고, 지역교회 회복에 집중한다. 지역교회 격려하고 기도와 사명의 불씨를 붙인다. 김록이 목사는 지난 30년간 단순 집회를 넘어 제자 양성사역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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