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고통을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 연합회는 지진발생으로 환난을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지역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귀한 사랑과 긍휼의 손길을 펼쳐 긴급구호 성금을 모금해 모두 1,760만원을 사)국제사랑의봉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연합회 회원들(여수은파교회(고요셉 목사) 등 44개 교회 동참)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마음으로 손길을 모아 마련했다.

이에 임우성 사무총장은 튀르키예 강진으로 재산은 물론,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바로 우리의 아픔이라며, “본회소속 대부분 작은 교회들 42곳이 마음을 모았다. 오직 주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설교자인 박조준 목사가 성경적 바른 신앙의 기치를 내걸고 설립한 개혁주의 독립교회연합기관이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의 신앙고백서에는 WCC 반대, 종교 다원주의와 동성애 절대 반대, 신사도 운동과 가톨릭과의 연대운동을 절대 반대한다 등 신앙 정체성에 대해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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