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감격의 창립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교회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것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화평의언약교회가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화평의언약교회 앞에서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총회장 정인찬 목사와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담임 김선희 목사와 부군인 신록 장로 등 기념사진.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화평의언약교회가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화평의언약교회 앞에서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총회장 정인찬 목사와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담임 김선희 목사와 부군인 신록 장로 등 기념사진.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인 화평의언약교회(담임 김선희 목사)가 용인시 동백 땅에서 힘찬 출발을 알리고, 오직 말씀만 붙잡고 주님 주신 귀한 사명 감당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김선희 담임목사.
김선희 담임목사.

동 교회는 담임 김선희 목사와 부군 신록 장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도하던 중 용인동백에서 개척과 동시에 교회건축의 마음을 주셨다. 이에 부부는 분당 집을 매매하고, 2019년 동백의 초당중학교 정문 앞 전원주택 한 필지를 구입해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했다.

하지만 교회 건축은 말할 수 없는 어려움과 인내의 과정들의 연속이었다. 시공사의 지연공사를 비롯해, 지하수의 지하층 침수, 민원제기해결, 재정의 어려움이 겹쳤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첫 터파기를 한 후 26개월여 만에 건축 준공허가가 나왔다. 그렇게 다시 6개월의 추가공사를 거쳐 장장 3년여 만에 감격의 창립감사예배를 지난 325일 드리게 된 것이다.

이들 부부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54:10)는 말씀을 붙잡고, 오직 주님이 명하신 복음의 귀한 소식을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전파하겠다는 각오로 임했기 때문이다.

화평의언약교회 창립감사예배 모습.
화평의언약교회 창립감사예배 모습.

창립감사예배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사명곡의 동방현주 집사가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특히 담임 김선희 목사의 부군인 신록 장로의 눈물의 기도와 김선희 담임목사의 은혜와 눈물의 간증, 복음전도에 초점을 맞춘 인사말씀은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날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창립예배에서 김선희 담임목사의 인사말은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그 어떤 인사말보다 능력이 있었다면서, “참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창립예배와 김선희 담임목사인 것을 확신한다.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교회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줄 믿는다고 기대했다.

단체 기념사진.
단체 기념사진.

한편 김선희 담임목사의 부군인 신록 장로는 교회를 더욱 잘 섬기기 위해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과정에서 공부했고, 올해 10월에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서 목사안수를 준비 중으로 김선희 목사의 목회를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모범적인 사부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