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온 성도들이 대 부흥의 현장에 동참 할 것호소
성도들, 은혜의 지성소 만끽하는 생기 있고 패기 있는 인생의 대 반전 경험

사랑의교회 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가 감동의 물결로 일렁였다.
사랑의교회 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가 감동의 물결로 일렁였다.

세계 교회와 한국교회가 연합해 드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는 감동감화의 물결이 일렁이는 은혜의 현장이었다.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란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특새는 3년 만에 온 성도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감격스러운 새벽 부흥회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3년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후임 목사로 부임한 다음 처음으로 가진 특별새벽부흥회가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사랑의교회는 21차로 불리는 통상적인 의미를 탈피해 ‘20+1로 호명했다. 말 그대로 21차 특새는 지난 1차 특별새벽부흥회 초창기 때의 신선함, 밀도, 집중력, 영적인 기백을 답습한 응답의 현장이었다.

매일 65백석의 사랑의교회 본당과 부속 예배실을 가득 채우며 현장 예배에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교회와 전국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3천여 명이 매일 함께 했다. 사랑의교회 특새는 성령 하나님의 권능으로 영혼의 생기를 공급받아 영혼의 봄 동산을 오르는 아름다운 여정이라 칭하며, 세계 교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며 새 봄을 여는 거룩한 잔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구하며, 특새의 은혜 대장정을 기쁨으로 완수했다. 타습에 젖은 성전 뜰 신앙에서 벗어나 은혜의 지성소를 만끽하는 생기 있고 패기 있는 인생의 대 반전을 경험했다. 이것은 단순한 개인적 체험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함께 부흥을 갈망하는 전 세계 곳곳에 거룩한 신대기를 집필하게 하옵소서라는 신앙 고백이자 선포였다.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는 이른 새벽마다 예배당을 향하는 갈급한 발자국들로 예배당이 터질 듯 메워지는 모습은 기도대첩을 위한 거룩한 행진이었다. 새벽마다 은혜의 지성소를 경험하며 새날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충천(衝天)해 졌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들어 이 땅과 이 민족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는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패기 있는 제물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교회는 물 떠온 하인의 심정으로 6.3 상암집회와 925일 개최 예정인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해 헌신할 때 생명을 살리는 강력한 부흥의 공진이 일어나 대한민국이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교회 온 성도들이 대 부흥의 현장에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

강사로 나선 릭워렌 목사(세들백교회)교회는 사랑연합하여 하나됨이라는 사명을 명심해야 한다, “이 같은 사명은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가져야 할 그리스도의 비전이었고, 성도가 하나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우리가 주님의 사람인 것에 대한 가장 큰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케빈 브라운 박사(애즈버리 대학교 총장)애즈버리 대학교에서 목격한 것은 이것이다. 기도하고 간증하는 모습들. 그곳에서 겸손과 긍휼, 사랑과 회개, 풀어진 속박과 하나님의 선하심, 진실한 기도와 삶을 바꾸는 헌신 등을 보았다면서, “이번 애즈버리 집회는 이 시대에 세상의 빛이 되고 복음과 소망이 되었다. 이제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예수님이 중심되고 사명의 결과들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밖에도 이번 특새에선 해외강사로 로버트 노리스 목사(세계개혁주의연합회 이사)와 데이비드 브루스 목사(빌리그래함 수석 목사), 크리스찬 소니아 목사(루마니아 호프 교회), 오스 기니스 교수(‘소명의 저자) 등이 나섰고, 국내강사로는 김한요 목사(베델교회)를 비롯,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박신일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나서 알토란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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