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방주사랑교회는 안수집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리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생명신학을 통한 교회성장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재확인한 임직자와 순서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방주사랑교회는 안수집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리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생명신학을 통한 교회성장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재확인한 임직자와 순서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방주사랑교회(담임=김신자 목사)는 안수집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지난 23일 동 교회에서 드리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생명신학을 통한 교회성장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김신자 목사.
김신자 목사.

이 교회는 2023년 첫째 주 예수님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 예수님의 삶의 현장에서 고통당하는 대구·울산 시민들을 위한 성령집회를 갖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생명을 살리는 교회의 사명을 다짐했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매주 정기집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교회성장과 지역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할 일꾼을 지난 23일 세우는 의식을 교단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임직예배는 김신자 목사의 사회로 김민태 목사(새비전교회 담임, 새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기도, 김명호 장로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8), 김성탁, 채창수, 정재훈 집사의 특별찬송, 박요일 목사(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리고,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이경욱 목사(백석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새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권면 및 격려사, 김민태 목사의 축사, 김성탁 신임안수집사의 인사, 박요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박요일 목사.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박요일 목사.

박요일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종하는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란 전염병 속에서 우리의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으로부터의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걸어온 방주교회 교인들의 영생을 향한 믿음과 신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오늘 임직식은 십자가고난을 통한 부활, 생명신학과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것이다. 방주사랑교회의 임직하는 안수집사와 권사는 지역사회와 방주사랑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명자임을 깨닫고, 교회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경욱 목사도 격려사와 권면을 통해 직분자는 교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교회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제 직분자들은 예수님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생명에 응답하고, 생명을 낳아야 한다고 직분자 모두가 항존직으로서 부드러운 스폰지, 반창고, 안개꽃이 되라고 했다.

이 교회 담임 김신자 목사는 오늘 임직식을 계기로 방주사랑교회는 성령충만한교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예수님으로부터의 생명에 응답하고, 생명을 낳은 교회로 크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행동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인 모두가 하나가되어 기도하고, 전도하며, 생명이 넘치는 신앙운동을 벌일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임직자는 안수집사=채창수·정재훈 명예집사=김성탁 권사취임=박은영·김승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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