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연합단체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는 보수연합 창립총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연합단체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는 보수연합 창립총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사단법인 한국교회 보수연합 창립 및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27일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본부에서 드리고, 동성애와 이단 배격, 교회의 본질회복에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동 보수연합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분열된 한국기독교총연합은 분열된 지 12년 동안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한국교회총연합이라는 거대 연합기관이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을 매도하는 종교다원주의. WCC에 속한 NCCK에 매몰되고 말았다. 오늘 한국교회는 소망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중대한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수의 외침이 필요하다. 보수연합을 이루는 것만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사라지는 것이다고 보수연합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 보수연합 창립 및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동성애와 이단 배격, 교회의 본질회복에 노략 할 것을 천명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 보수연합 창립 및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동성애와 이단 배격, 교회의 본질회복에 노략 할 것을 천명했다.

동 연합은 WCC를 비롯해 WEA, NCCK를 배격하고, 동성애와 이단, 용공주의를 철저히 금하며, 교회의 본질확립과 예배의 회복,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고,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열방을 선교하는 축복의 시대를 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창립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용목 목사를 비롯하여 신상철 목사, 한요한 목사, 윤향기 목사, 박만수 목사, 홍광표 목사, 강헌식 목사, 정사무엘 목사, 인은재 목사, 김영한 목사, 윤덕남 목사, 허병주 목사, 최충하 목사, 박중선 목사, 김영신 목사 등이 참석해, 이들이 예배 순서를 맡았다.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박만수 목사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썩고 오래된 집에 흰 페인트 칠을 하는 것과 집을 헐고 그 자리에 새집을 짓는 것이 다르듯이 외적인 단순한 개혁도 재생하는 것과 다르다면서, 열왕기상 2321-26절의 말씀을 인용해, 성도의 온전한 섬김의 회복, 성도의 불붙는 열김의 회복, 성도의 순수한 마음의 회복을 강조했다.

조용목 목사와 김원식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단이 많은 것에 대한 부정과 긍정 평가가 있다. 하지만 순진한 목회자, 교회가 모인 곳이 선하다. 신앙을 지키기 위한 모임이 선하다. 보수연합은 신앙을 지키고 순수한 목회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하고 한국교회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을 기대했다. 강헌식 목사와 정사무엘 목사도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바르게 항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을 소망하는 축하의 말을 나겼다.

이날 동 연합이 발표한 주요 임원은 고문=조용목 목사, 김원식 목사 자문위원=박중선 목사, 정인찬 총장 대표회장=박만수 목사 공동회장=미발표 공동부회장=미발표 상임위원장=미발표 총무단=각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