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사역고민, 한국교회 연합 사업 동참
오순절신학과 신앙의 다음세대 책임질 후학 길러내는데 최선

기하성 제72차 총회장 전태식 목사.
기하성 제72차 총회장 전태식 목사.

회복함으로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고, 오직 성경, 오직 성령, 오직 기도의 은혜 안에서 내실을 기하겠다. 소통과 관계회복으로 행복한 총회, 행복한 교단,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애쓰고, 교단과 교단 내 교회들의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겠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신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전 총회장은 기하성이 오순절 성령운동의 장자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낮은 자리에서 섬기면서 헌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초대교회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성령의 역사와 아주사거리의 성령의 역사와 평양대부흥을 통해 전해져 온 성령의 불을 다시 한 번 밝혀 교단 내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교단의 성령운동이 한국교회와 열방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 총회장은 또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성령님의 은혜로 기도했기에 잘 견뎌 낸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욱 강력한 말씀운동, 기도운동을 통한 내실 있는 교단, 기하성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행복한 총회, 행복한 교단, 행복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교단 내 교회들과 목회자와의 만남의 장을 다양하게 준비·활성화시키고, 체육대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소통의 방법들을 통해 만남을 통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총회를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교회학교가 무너져가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교회에 자리 잡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 등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무너져 가고 있는 실정 속에서 교단의 미래를 위해, 다음으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고민하고,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 총회장은 다음세대는 미래라고 생각한다. 우리 교단도, 한국교회도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며, “분명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교회들이 세상 앞에 때로는 뱀같이 지혜롭게, 때로는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때로는 개미같이 성실하게, 때로는 사자같이 당당하게 복음으로 삶의 증언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총회 주제인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통해 더 강력하게 회복되고 세워지는 다음세대의 기적을 기대하며 기도하겠다. 이를 위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더욱 고민하고 선택하고 진행해 볼 계획이라며, “그래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살리기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는 본보기가 되는 교단으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총회장은 또 교회와 교단의 연합 사업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교단 위상을 강화하는 일뿐 아니라, 나아가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피력했다.

전 총회장은 이에 총회장으로 교단의 근간인 역사성과 정통성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총회의 현안들을 원칙과 절차를 따라 그러나 유연하게 능동적으로 처리해 나감으로 내실과 도약을 적절히 조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도 전 총회장은 교단 스스로가 단단하고 당당해야 한국교회를 향한 대외 활동에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수 있다는 바람에서 원칙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총회를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이와 함께 전 총회장은 교단 내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역에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교단적으로 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상황서 각 지방회와 교회들이 선교사별, 선교지별로 일대일의 후원하는 일 역시 더욱 적극적으로 총회뉴스를 통해 홍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총회장은 학교법인 순총학원과 관련해선, 특별대책위원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와 오순절신학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책임질 후학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총회장으로서 교단을 대표해 철저하게 교단과 학교법인순총학원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합력할 것이라며, “교단의 후배들을 위해, 교단 목회자들을 위해, 교단 교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기에 더해 교단의 화합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체육대회 및 기도회 및 부흥성회, 선교사 대회, 군장병 침례식 등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행사들을 전개할 것이라며, “또 교단 내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들이 힘을 얻고 자부심을 얻을 수 있도록 임원 목사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
총회장 전태식 목사.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순복음영산신학원 신학과 졸업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및 대학원명예 철학박사
서울 강남지방회 회장 역임
순복음부흥사회 제28, 29 대표회장 역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부총회장 ()
국제목회자오순절성경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아바드법인 대표이사 ()
)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4대 대표회장 역임
CTS기독교 TV 이사 ()/)글로벌에듀 법인 부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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