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과 세미나실, 숙소, 넓은 원두막 등 겸비되어, 영적 쉼터 정평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섬김과 배려,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 뒷받침

예장 합동해외총회 총회기념관 헌당예배가 드려졌다. 
예장 합동해외총회 총회기념관 헌당예배가 드려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정복희 목사)는 제107회 총회기념관 헌당예배를 지난달 25일 정오 충북 영동군 삼촌면 소재 총회기념관에서 갖고, 땅 끝까지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부총회장 안병재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행정실장 최향숙 목사의 대표기도와 서기 박준규 목사의 성경봉독(3:7-8), 박베드로 목사의 특송, 증경총회장 최요셉 목사의 나를 시인하라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아브라함 목사와 총회임원 및 노회장 일동이 헌금기도와 헌금특송으로 은혜를 더했다.

헌건사를 전하고 있는 정복희 총회장(우)과 수건사를 전하고 있는 박요한 법인이사장(좌).
헌건사를 전하고 있는 정복희 총회장(우)과 수건사를 전하고 있는 박요한 법인이사장(좌).

이어 헌당예식에서는 총회장 정복희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지어진 총회기념관이 헌당됐다며 헌건사를 전하고,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총회원들과 초교파 선교사들의 영적 쉼터로 사용할 것이라며 수건사를 공포했다.

축도하고 있는 강재형 목사.
축도하고 있는 강재형 목사.

아울러 직전총회장 김종선 목사와 부총회장 김진성 목사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총회기념관이 지어져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곳이 총회원들과 선교사들의 영적 충전의 공간으로 잘 쓰임받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전하고, 총무 배명재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강재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기념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박요한 법인이사장과 경청하고 있는 총회원들.
총회기념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박요한 법인이사장과 경청하고 있는 총회원들.

이번에 헌당된 총회기념관은 포천총회회관에 이어 경상도와 전라도에 있는 총회원들과 초교파적으로 선교사 20여명의 숙소로 제공되어, 영적충전으로 새롭게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적 쉼터가 될 전망이다.

총회기념관 내부.
총회기념관 내부.

특히 회의실과 세미나실, 숙소, 넓은 원두막과 마당까지 필요한 모든 것들이 겸비되어 있어, 총회원들과 선교사들의 편의는 물론, 영육간의 강건함을 책임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섬김과 헌신, 그리고 리더십이 오늘 예장 합동해외 총회의 부흥성장의 발판이 됐다.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섬김과 헌신, 그리고 리더십이 오늘 예장 합동해외 총회의 부흥성장의 발판이 됐다.

한편 동 총회가 여느 군소교단이나 중형교단처럼 분열과 갈등을 겪지 않고, 해마다 부흥성장하며 오늘에 이른 것은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섬김과 배려, 순종과 겸손,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연합사업에도 나서는 등 교단발전과 성장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박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내고 있으며, 복음주의에 입각해 세계선교의 작은 마중물이 되고자 선교사를 훈련 파송하는 일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박 목사의 의지에 뜻을 함께해 총회원들도 너나할 것 없이 지구촌 구석구석 주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말 그대로 교단과 교회, 임역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주님 주신 사명감당에 전심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맺어진 열매인 셈이다.

웸오브지에이 캄보디아 59차 선교포럼 광경.
웸오브지에이 캄보디아 59차 선교포럼 광경.

뿐만 아니라 초교파적 유관기관인 웸오브지에이선교법인(총재 정판수 감독, 대표회장 강명이 목사)에서는 109명의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방과후교실, 컴퓨터교실, 영어교실, 청소년쉼터, 농가소득증대(젖소, 염소, 돼지 양계장)를 위한 노력, 우물파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선교연구기지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더해져 동 교단은 선교하는 총회, 끊임없이 기도하는 총회,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견인하는 총회로 손꼽히며, 여느 교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에 처한 중소작은교단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성장의 동력이 멈춘 한국교회에 적지 않은 도전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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