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이재희 목사.
이사장 이재희 목사.

지구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는 6.25 전쟁 73, 정전협정 70주년,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화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생당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미래로 나가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이 성명서는 “6.25 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의 헤아릴 수 없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더욱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터에 나간 젊은 청년들과 16개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오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면서, “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번영의 미래로 나가야 한다. 6.25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평화의 시대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 민족의 화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성명서는 또 오늘 대한민국은 노사 간, 이념 간, 세대 간, 여성과 남성 간 갈등을 빚고 있다. 그렇다보니 우리사회는 분열과 갈등이 만연하고 있다. 모두가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 이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희생당한 선열들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모두가 양보하며,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우리사회의 통합과 화해를 위해서 봉사하고, 기도하자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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