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수원 권선제일교회(담임=이종찬 목사)와 함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솜과 볼강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그리고 볼강 아이막 보고트 솜에 각각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수원 권선제일교회(담임=이종찬 목사)와 함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솜과 볼강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그리고 볼강 아이막 보고트 솜에 각각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이하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수원 권선제일교회(담임=이종찬 목사)와 함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솜과 볼강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그리고 볼강 아이막 보고트 솜에 각각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몽기총은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게르성전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목회 지도자 양성 등을 다양하게 활발히 사역하며, 최근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과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 등을 조직, 스포츠를 통한 몽골선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담임목사는 40여년 성실하고 청렴한 목회 중, 금번 몽기총과 함께 몽골에 3개의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수원 권선제일교회 지원해서 건축, 봉헌된 3개의 게르 성전은 몽골의 사역자를 통해 지방에 개척한 교회와 교회가 없는 지역에 건축됐다. 이종찬 담임목사와 한경향 사모 부부는 몽골 제3·4·5 수원권선제일교회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을 위해 몽골을 직접 방문, 넓은 몽골 초원과 마을 구석구석 1800km를 이동했다.

몽기총은 트럭에 게르성전과 성물을 가득 싣고 대장정에 나섰다. 비포장길과 뜨거운 몽골 햇볕과 현지의 예기치 못한 여러 환경적 상황 가운데서도 이동과 건축은 쉽지 않았다. 울란바트르시를 새벽 출발하여 380km를 달려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솜 울지트교회에 몽골 제3수원권선제일교회 건축하고, 300km 이동하여 볼강 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쉰잠교회에 몽골 제4 수원권선제일교회를 건축했다. 그리고 280km를 이동하여 볼강 아이막 보고트 솜 이네렐교회에 몽골 제5수원권선제일교회를 건축, 각각 봉헌예배를 드렸다.

각 예배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 손미혜 간사의 (사도행전 1631, 마태복음 1128, 로마서 623) 성경봉독, 몽기총과 수원권선제일교회의 특별찬양, 이종찬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드렸다.

이종찬 목사는 창조와 언약과 구원과 심판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집이며 반석 위에 세우라고 하셨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다. 세워진 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예수님 믿는 자에게 준다고 약속하신 영생의 선물을 놓치지 말자면서, “하니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인간의 불순종으로 죄인이 되었고 죄 짐을 지고 힘들게 산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수고와 무거운 죄 짐을 해결해 주셨다. 예수 안에 안식과 평안과 참 행복이 있다. 이 교회를 허락하신 이유이다고 설교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는 “3곳 건축과 봉헌의 대장정에 함께하며, 몽기총 김동근 장로님을 통해 시작되어 몽골 곳곳에 게르교회가 세워지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먼 길을 함께하며 한 영혼을 구하는 길은 힘든 길이지만 누군가 가야하는 꼭 필요한 길이다. 게르성전은 영혼구원에 동참하는 것이다면서, “멀리서 와주시고 미리 준비하며 건축한 수원권선제일교회와 몽기총에 감사하고, 각 교회가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한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는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하여 게르성전건축을 후원한 수원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담임목사와 몽골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한국 광장TV 윤범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르항가이 아이막 울지트 솜 제3수원권선제일교회(울지트교회) 투메르 턱흐 전도사는 “2년전부터 함께 기도하며 성전건축을 간구했다. 하고자 하는 자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은 몽기총과 수원권선제일교회를 통해 응답해 주셨다.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주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볼강아이막 보고트 솜 제 4수원권선제일교회(에네넬교회) 첸드수렝 전도사도 이 마을에 유일한 교회이다. 이제 구별된 이 성전에 모일 수 있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이 먼 곳까지 직접 와주시고 믿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힘내서 이 마을에 복음 전하겠다고 인사했다.

볼강 아이막 호딱 운드르솜 제 5수원권선제일교회(쉰잠교회) 서드벨렉 전도사는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감사하다. 이 지역에 파송되어 온 가족이 함께 왔는데 멀리까지 와서 게르성전을 건축해 주신 은혜와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신 힘으로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인사했다.

볼강 아이막 지역 대표인 우네닝 잠교회 담임 어트겅 바트르 목사는 모든 자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로 이 성전을 가득 채우실 것이다. 딱 필요한 곳에 게르성전을 후원해 주신 몽기총과 수원권선제일교회와 몽골복음주의협회에 감사하다, 나무에 직접 새겨 만든 감사패를 각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제3.4 5수원권선제일교회 게르성전을 건축 후원한 한국 수원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담임목사와 김종승 안수집사, 최수연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 교회에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최정임 후원), 강단, 간판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 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했다. 한국 수원권선제일교회 담임 이종찬 목사는 몽골 제3.4.5 수원권선제일교회에 각각 게르성전 현판을 전달하고, 의류 및 문구, 간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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