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총회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키르기스스탄 익스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은 지난 101회기 총회에서 해외지방회 신설이 승인된 것으로, 금번 102회기에서 실행된 것이다. 이에 따라 동 교단은 해외에 1개 지역총회와 10개 지방회로 확장하게 됐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란 제하의 말씀 선포, 전 해외선교위원회 위원 김진수 장로의 축사, 해선위원장 노윤식 목사가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이어 2부 순서는 지방회 창립 기념세미나로 진행돼 해선위원장 노윤식 목사가 성결의 복음의 세계화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편 이튿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회장 김영준 목사(카자흐스탄) 부회장 김진수 목사(키르기스스탄) 서기 유종호 목사(키르기스스탄) 회계 김남중 목사(카자흐스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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