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위한 교회총연합(이하 자교총)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갖고, 3년 내 자유민주복음통일의 의지를 확인했다.
자유통일위한 교회총연합(이하 자교총)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갖고, 3년 내 자유민주복음통일의 의지를 확인했다.

자유통일위한교회총연합(이하 자교총)대회(대회장=전광훈 목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갖고, 3년 내 자유민주복음통일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 대회는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을 비롯한 합동측, 고신측, 대신측 등 150개 교단 1500개 노회 목회자 및 장로 1만여명이 참석,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것은 기독교의 복음밖에 없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선지자적 역할을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자교총 대회에는 130개 교단 산하 노회와 지방회 목사대표와 장로대표가 참석했다.

설교하는 전광훈 목사.
설교하는 전광훈 목사.

이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는 곳곳에 간첩이 참투하여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를 막아낼 수 있는 단체는 한국교회 밖에 없다. 사실 한국교회는 복음(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과 애국운동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 대한민국의 경제대국은 자유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기독교입국론이 만들어 냈다면서, “이제부터라도 한국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정치에 직접 개입,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특히 복을 주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 순교의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 목사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른 뼈의 인생을 마쳐야 한다. 한국교회는 12백만 성도와 10만 목회자, 25만 장로가 있다. 모두가 순교의 각오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복음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 국가단체인 민노총과 전교조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민노총과 전교조를 반국가단체로 규정했다.

북한에서 내려온 김국성 전 북한정찰총국 대좌는 국회를 비롯한 청와대, 민노총, 전교조 등 간첩이 침투하지 않는 것이 없다면서, “전직 야당 대통령은 북한적화통일의 완성이며. 대한민국의 언론은 조선민주공화국 전전선동부의 지부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자유통일을 위해 김국성 전 북한정찰총국 대좌를 남한에 내려 보낸 것이다고 추켜세웠다. 또한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를 멍청한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키워주는 시장이라고 맹비난했다.

자교총 대회에는 130개 교단 산하 노회와 지방회 목사대표와 장로대표가 참석했다.
자교총 대회에는 130개 교단 산하 노회와 지방회 목사대표와 장로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전 목사는 국민의 힘에서 나가라고 해서 애국세력들이 탈당했다. 북한 공산당에게 나라를 넘겨줄 수 없어 자유통일당을 대안정당으로 창당하게 되었다면서, “모두가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가입,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데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나의 변화와 교회변화, 지역변화, 나라변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에 참여해 줄 것과 휴대폰 통신사 이동으로 받은 이익금을 기독자유당 당비로 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전광훈 목사를 비롯하여 조나단 목사, 장경동 목사, 김국성, 신의식, 장학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자유우파결집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